자료사진.(사진제공=돌샘유치원) |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올바른 역사인식과 역사관에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식과 생각들을 표현하고 기술하는 것이 점점 요구되는 사회가 되면서 유아들을 위한 역사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역사교육의 날’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유치원이 있어 화제다. 바로 ‘돌샘유치원’이다. 마포구 강동구 등의 위치해있는 돌샘유치원은 우리나라 생활주제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포구 돌샘유치원의 역사교육의 날은 5세, 6세, 7세, 연령별 소주제를 선정하여 우리나라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참여수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경제 등 다방면을 떠올리게 된다.
강동구 돌샘유치원·마포구 돌샘유치원의 아이들은 우리나라 역사 경제발전에 대한 공동 주제를 정해서 마인드맵을 만들어보거나, 우리나라 역사 경제 발전의 질문 목록을 만드는 등 직접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 나아가, 역사와 경제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내가 만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위인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려보기 등 다채로운 수업을 통해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다.
강동구 돌샘유치원 관계자는 “올바른 역사인식과 역사관에 생각 및 표현하고 기술하는 사회가 오면서 아이들에게 역사교육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돌샘유치원의 우리나라 역사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나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 돌샘유치원 관계자는 “2015년 하반기 대기업 공채시험 역사 에세이에서는 인류 역사 발전에 대한 기술 문제와 한국 경제 발전에 대한 사건 등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며, “이처럼 아이들에게는 역사교육이 꼭 필요하며, 돌샘유치원에서는 우리나라 역사교육을 통해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