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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옥 전 죽변수협장 "죽변수협은 꿈과 희망의 장이었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3-30 22:34

9년5개월 재임 마감...30일 이임식
30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소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5.16대/제17대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취임식'에서 임병옥 전 조합장이 9년5개월 간의 조합장 재임을 마감하며 이임사를 하고 있다. 임 전 조합장은 "9년5개월 간의 재임 기간 죽변수협은 (자신의)꿈과 희망을 기르는 장이었다"고 술회하고 "재임 기간 죽변수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윤택한 삶을 위해 온 몸을 바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어업인, 수협직원들이 모아준 하나된 힘때문에 가능했다"며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장시원 군의장, 김창오.강다연 군의원, 권태인 울진부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죽변수협 이사, 대의원, 어촌계원, 조합원, 조합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임병옥 전 조합장의 이임과 조학형 신임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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