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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 경찰서 주민참여형 경.민 합동순찰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19-04-01 10:35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치안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경·민 협업순찰 활동 전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28일 용인시 이동읍 일대에서 생활안전과장 황호만, 이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사진=용인동부경찰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28일 용인시 이동읍 일대에서 생활안전과장 황호만, 이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단순히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이 아니라 경·민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치안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의 시선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동이었다.

또한 합동순찰과 함께 순찰카드, 불법 주·정차 단속 예고 등 경찰서 업무와 치안 소식지를 배포해 다각적인 치안정책 홍보를 추진하고, 합동순찰 후 간담회를 통해 경찰활동의 개선방향 등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이동파출소장 우창식은 “근대 경찰의 창시자 로버트 필 경이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고 한 말과 같이 주민참여형 치안활동을 적극 실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평가 및 개선방향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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