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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봄철 미세먼지 대책 추진 당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4-01 14:14

정현복 광양시장이 4월 정례조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광양시청)

정현복 광양시장은 4월의 첫날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분기의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시정 방향 점검과 함께 속도감 있는 노력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지난 3월에 개최된 광양 매화 축제 성공개최와 도지사와 시민과의 대화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4월에 예정된 도민체전 등 행사준비에도 완벽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4월에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항으로 최근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공공기관 차량2부제,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등 저감 노력 적극 추진과 함께 도로변 분진 물청소,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등에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가 시민들에게 수혜를 주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 용수확보로 봄 가뭄대책 선제적 추진과 시민 건의사항을 반영한 제1회 추경예산 확보에도 완벽히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최근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지켜 화재가 된 ㈜포스웰 강영미씨와 제21회 매화축제와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성공개최 등 다양한 분야 시정발전 유공 시민 35명이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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