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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차동리 ‘새뜰마을’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4-02 11:30

3년간 31억원 투입, 삶의 질 향상 기대
신양면 차동마을이 취약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아시아뉴스통신 DB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의 노력으로 예산군 신양면 차동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구 공모사업인 ‘새뜰마을’로 선정됐다.

이로써 차동마을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연차사업으로 국비 23억원을 포함한 31억9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농어촌지역 72개 마을이 선정된 사업으로 홍 의원은 차동마을이 선정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예산배정 주관부처에 건의하는 등 백방으로 뛰어 얻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차동마을은 70가구, 130여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새뜰마을 사업이 진행되면 주거환경 생활여건 개선이 이뤄져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새뜰마을로 선정되기까지 평가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지역의 낙후성과 선정 당위성을 설명해 얻어낸 값진 결과”라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열악했던 차동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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