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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 그립다. 만해 한용운” 만해학교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4-02 12:37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교육 및 답사
결성면에 위치한 만해문학체험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홍성군 만해문학체험관은 3.1운동 100주년 및 만해 한용운 탄생 140주년을 맞이해 교육 및 답사프로그램인 “아! 그립다. 만해 한용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만해 한용운의 삶, 한국독립운동사에 미친 영향과 문학적 요소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성인을 위한 ‘먹 향 짙은 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되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한용운과 독립운동’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답사는 4월 27일과 6월 1일 2회다.

초빙강사로 캘리그라피에 장순영 서예가(서예문자예술학 전공), 한용운과 독립운동에 김광식교수(동국대), 한건택 문화재 전문위원(한서대 강사), 답사강사 김태동 학예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진행한다.

만해문학체험관 담당자는 “홍성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한용운선생의 삶과 만해 정신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현 시대에 만해의 정신이 통용될 수 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에게 개인적인 창작활동과 한용운 삶의 발자취를 통해 숨결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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