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일 대전에서 ‘미세플라스틱 연구동향’을 주제로 ‘KRIBB Issue Conference’를 개최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일 대전에서 ‘미세플라스틱 연구동향’을 주제로 ‘2019 KRIBB 이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플라스틱 분해 관련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내용을 보면, ‘플라스틱 환경오염: 패러다임 전환(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소장)’, ‘초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 연구(생명硏 정진영 박사)’, ‘곤충 유래 플라스틱 분해효소(생명硏 류충민 박사)’, ‘PET 플라스틱의 생물학적 분해연구(경북대학교 김경진 교수)’, ‘플라스틱 분해 효소 고속탐색기술(생명硏 이승구 박사)’이다.
이 행사에서 김장성 원장은 “플라스틱 관련 이슈에 대해 과학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본 콘퍼런스가 지식 네트워크의 기점이자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