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 제천소방서에서 신입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원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다.(사진제공=제천소방서) |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는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입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원(대장 임형만)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입 대원은 최재성(40), 최명권(33) 대원은 제천119수상전문의용소방대로 새로운 소방가족이 됐다.
현재 제천 관내는 47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도 제천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제2의림지에서 동계 잠수훈련을 하는 등 평소 철저한 준비로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투입될 준비가 됐다.
이날 임용식에서 김상현 제천소방서장은 “지역의 새로운 일꾼으로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봉사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