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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항컨테이너터미널./아시아뉴스통신 DB |
전북 군산시에 대한 정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1년 연장됐다.
4일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지난 3월 군산시가 신청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안을 심의 결정, '고용위기지역 지정고시 일부개정' 내용을 고시했다
이에따라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되는 지역은 군산시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동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거제시, 경상남도 통영시와 고성군 등 6개 지역이다.
정부의 이번 연장조치에 따라 군산시는 2020년 4월 4일까지 고용위기지역으로 정부의 지원사업인 훈련연장급여, 생활안정자금, 고용유지지원금, 지역고용촉진지원금 등 근로자와 실직자 및 사업주를 위한 지원사업 등이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