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고성의 발화 지점 인근에 있던 한진택배 속초 물류 터미널 창고동에 보관된 생수가 무더기 채로 완전히 불에 탔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전날 오후 7시17분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 도로 산림에서 시작된 불로 인해 재산피해는 산림 250㏊(축구장 면적의 350배), 주택 125채, 창고 6채, 비닐하우스 5동 등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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