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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 테마파크 ‘9.81 PARK’ 프리오픈... 메인 어트랙션 40% 할인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9-04-06 11:00

주식회사 모노리스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9.81 PARK(이하 구팔일 파크)’가 지난달 29일 프리오픈식을 진행했다. 현재 구팔일 파크는 이를 기념해 메인 어트랙션인 RACE 981을 오는 5월 4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팔일 파크’는 트랙의 경사에서 오는 중력가속도를 통한 속도를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의 친환경 테마파크다.

특히, 메인 어트랙션인 RACE 981의 경우, 차량이 총 3가지 종류로 구분돼 있다. 이를 통해 레이싱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레이싱 전문가까지 기호와 난이도에 따라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코스의 경우 대표적인 제주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본 코스부터 레이싱 감성을 접목해 만든 전문 코스까지 총 4개 코스와 10개의 트랙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출발지에서는 새별오름을 비롯한 제주 오름 경관을 볼 수 있고, 무동력 레이싱 중에는 탁 트인 바다와 비양도를 볼 수 있으며, 자동회차로에서는 한라산 등을 보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구팔일 파크 관계자는 “구팔일 파크는 제주도 속 경관을 즐기며 활동이 가능한 친환경 테마파크다”며,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인 제주도 애월읍 천덕로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에서부터 구팔일 파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고 전했다.

또 구팔일 파크에 따르면 그래비티 레이싱 전체 서비스와 시설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돼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의 실제 체험이 게이미피케이션으로 구현된다.

이를 통해 사전에 9.81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할 시 자신의 레이싱 기록, 랭킹, 사진과 영상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단, 프리오픈 기간에는 일부 서비스만 제공한다.

이외에도 체험형 게임존 ‘LAB 981’, 브랜드스토어 ‘GARAGE 981’과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이닝 ‘TABLE 981’ 등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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