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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유망주] 광양복싱 소속 김현석 선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석경록기자 송고시간 2019-04-08 09:57

프로복싱 유망주, 김현석 선수 [사진제공=광양복싱클럽]
 
프로복싱 유망주, 광양복싱 소속 김현석 선수는 올해 나이 29세이다. 평소 부지런하고 목표의식이 강한 그는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며 단기간에 학력과 자격증을 준비하여 포스코에 당당히 입사한 ‘노력파’다.

복싱경력은 10년. 그동안 10번의 생활체육복싱대회에 참가하여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순천시 도민체전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프로복싱으로 전향한 그는 3전 3승 1KO를 기록하며 챔피언을 향해 달리고 있는 선수다.

김현석 선수는 대기업에 근무하며 프로복싱훈련을 병행하고 있지만, 전업으로 복싱훈련만 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강력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야간 근무 후에도 새벽 훈련은 빠짐없이 하고 있으며, 고강도 기초체력, 기술훈련을 통해 그 누구보다 파워풀한 펀치를 자랑한다.

그를 가르치고 있는 광양복싱 박경철 관장은 “김현석 선수는 한국챔피언을 넘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유망주이다. 그는 한국챔피언 훈련에 방해가 될 것을 걱정하며, 결혼까지 미뤄놓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복싱팬이라면 김현석 선수의 경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광양복싱은 광양시 중마동과 광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이어트와 헬스 운동을 병행하며 가르치고 있다. 광양복싱 박경철 관장은 전직 밴텀급 한국챔피언을 지낸 인물로 현재는 프로복싱, 아마츄어복싱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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