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왼쪽3번째)가 신보람 주무관(4번째)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도 주관으로 지난 4∼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 ‘2019 지방세 업무연찬회’에서 재무과 신보람 주무관(세무7급)이 ‘주민세 사업소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남도와 15개 시.군 세무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회 여건변화에 맞는 신 세원발굴과 제도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체납액 징수기법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각 시.군이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로 나눠 발표대회를 가졌다.
신 주무관은 현 사업 환경을 반영치 못하는 주민세 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발전포럼에 충남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중수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