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락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좌)이 황선봉 군수에게 한돈을 기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사)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가 예산군수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돈육 316kg(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황선봉 군수를 방문한 충남도협의회 충남지부장과 시.군지부장 5명은 기탁의 뜻을 밝히자, 황 군수는 기탁 받은 물품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최상락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