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홍성군,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4-08 16:33

4개면 3년간 200억원 투입, 유기농업 메카육성 촉매제 역할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의 열정과 노력으로 홍성군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홍성군 4개면에 3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포한함 총 200억원(지방비 100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군 발전의 촉매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 형태로 실시, 군은 유기농업특구지역답게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전국 10개 시.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14개 시.도에서 27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홍 의원은 올 초부터 국토교통부에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알리고 관련 공무원들을 수차례 만나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사업은 ▶은하면 일대 학교.공공급식 지원센터와 비즈니스 센터 조성(91억) ▶구항면(내현 권역) 일대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소비자 체험시설 조성(51억) ▶유기농업의 대표적인 지역인 홍동면(문당리 권역)에 생태농업을 위한 학습체험 인프라 시설(43억) ▶장곡면(오누이 권역)일대 취약계층 돌봄시설과 청년들의 청작을 위한 마을학교가 운영(15억) 등이다.

홍문표 의원은 “사업 선정을 위해 김석환 군수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역할을 분담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대규모 예산확보로 홍성군이 전국 최고의 유기농업의 메카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선정소감을 피력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