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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틀럽직장 축구대회 개막식 장면(사진제공=군산시) |
제9회 전북 군산시장기 제9회 클럽·직장 축구대회가 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갖고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다.
군산시축구협회(회장 박용희)가 주최 주관하고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는이 대회는 6일과 7일 예선전을 거쳐 오는 21일 4강전과 결승전을 각각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 강태창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군산시축구협회 임원과 참가축구단 및 가족, 군산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에 참여키 위해 군산을 5번째 방문한 송안립 중국 연태시축구협회 주석 등 34명의 축구대표팀도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모두가 다치지 않고 서로 친목을 다지며 축구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해외 및 전국에서 참여한 축구가족들에게 군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