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하림, 강원도 산불 이재민에 8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4-08 17:11

하림의 삼계탕 대표제품 ‘통다리백숙’ 1만5000봉 전달
 8일 강원도 산불 이재민에 8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주)하림.(사진제공=하림)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누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8일 하림은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삼계탕 제품인 ‘통다리백숙’ 1만5000봉(약 8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하림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가구가 불타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한 후 임직원들과 회의를 통해 발 빠르게 피해주민들 돕기에 나섰다.
 
하림은 ‘통다리백숙’을 고성군청에 5000봉, 속초시청에 10000봉을 신속하게 배송하고 각 시군 관계자들이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 할 계획이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주민들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하림은 지난 3월에도 익산시내의 사회복지지설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2억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