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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국비 40억 확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4-09 10:32

예산읍 주교리 일원 3년간 92억8400만원 투입
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우리동네 살리기형’ 사업에 선정됐다./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이 8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도로 쇠퇴하는 지역을 살리고 청년창업과 혁신성장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5개(우리동네 살리기형. 주거지 지원형. 일반 근린형. 중심 시가지형. 경제 기반형) 사업이 있다.

군은 지난 2월 ‘함께 이어가는, H2O 공동체 배다리마을’ 사업에 공모 신청해 현장실사와 종합평가, 국토교통부의 적격성 검증을 거쳐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주교1리 일원 4만8539㎡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92억8400만원(국비 4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 주교안심마을과 안심 등하굣길 정비, 주거복지 확충, 생명발전소(커뮤니티센터). 이음창작소. 와유하우스(게스트하우스). 지역 연결고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주민의 주민 역량을 강화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찬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뉴딜사업 선정은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효했다”며 “향후 체계적인 준비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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