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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미다스) |
최근 1인가구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한동안 소비자들을 장악했던 것은 이른바 ‘가성비’였다. ‘가격 대비 성능’의 줄임말로 저렴하면서도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요즘의 트렌드는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행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덕분에 미용실도 다른 사람 신경 쓸 것 없이 본인만을 위해 서비스해주는 1인 미용실이나 10평대 소형미용실이 인기다.
매장이 소형화되면서 인테리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초기 인테리어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인테리어가 서비스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소형미용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거실 콘셉트로 전반적인 분위기를 꾸미거나 갤러리 형태로 구성하면 고객에게 차분함과 편안함을 준다. 주기적으로 그림을 바꿔주면 늘 새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의 지루함이 없다. 또한, 고객에게 특별함을 주는 인테리어도 최근 선호도가 높다.
인테리어 전문업체 미다스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무엇보다 사전에 동선을 고려하여 정교하게 계획해야 한다. 단지 고가의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아닌 수납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미용기기를 어떻게 배치할지 등 디테일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다스(MIDAS)는 ‘공간을 아름답게 생활을 편리하게’를 모토로 하는 토털 인테리어 전문 그룹이다. 상업공간, 주거공간, 업무공간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공간의 특성에 맞는 창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인간 중심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인테리어 외에도 리모델링, 설계를 비롯하여 박람회, 전시회, 쇼룸 등 기업 행사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