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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형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일반고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 리플렛.(자료제공=전북도교육청)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전북형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일반고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 관련 리플렛을 제작‧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렛은 2025학년도 전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기 위한 전북형 모델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고 전체가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리플렛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는 어떤 제도인가? △단위제와 학점제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전북형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해 일반고 학생 과목선택권은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 등 전체 6면으로 구성돼 있다.
리플렛은 지난 5일부터 일반고 94개교에 보급되고 있으며 교직원 연수,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등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진로·적성·흥미를 고려한 교육과정 다양화로 학생 과목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진로중점학교 운영, 소수학생 선택과목 개설 확대, 오순도순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주말강좌 운영, 고교학점제 준비(선도)학교 운영, 예‧체능계 미래 인재 양성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