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서산시는 5월 17일까지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안부와 충남도, 서산시 공동주관으로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일반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공모에 접수된 과제는 행안부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우수과제를 선정해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3명 각 30만원, 장려상 16명 각 1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함께 행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우편(서산시 관아문길 1, 서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또는 전자우편(waqq89@korea.kr)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생활과 기업현장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