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3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월군, 국가안전대진단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안전점검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4-10 10:40

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은 10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도원지구 외 4개소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시한 영월부군수, 김현경 안전건설과장, 관계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공사 관계자,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낙석 및 붕괴 위험성, 옹벽 균열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시한 부군수는 “최근 급경사지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관내 급경사지에 대해 재해위험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2월부터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함께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국민관심 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 지역 내 189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