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 급경사지에 9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는 미탄면 마하리 민물고기 생태관 가기전 군도 5호선상 위험 도로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9억8000만원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포함 60%의 국·도비 지원을 받았으며 사업 효과를 최대화 하고자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위험이 높은 우기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낙석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해빙기 및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