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천지역 홈케어 서비스 ‘행복드리미’가 올 여름 에어컨 가동 대비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서비스 신청 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6월 초부터 성큼 찾아올 더위를 피하고자 4, 5월 중 에어컨청소 및 세척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들이 부쩍 증가하자 이 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이다. 혜택 적용 방법은 간단하다. ‘행복드리미 홈케어’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최근들어 ‘행복드리미’로의 상담 및 신청 문의가 빗발치는 이유는 올 해 유난히 심했던 미세먼지 탓도 있다. 지난 1년 간 방치하면서 에어컨 표면이나 내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가동할 경우, 그대로 피부나 호흡기에 영향을 미쳐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행복드리미’ 측은 에어컨 세척 및 청소 시 표면의 먼지 제거가 아니라, 제품을 분해하여 내부까지 꼼꼼하게 청소하고 재조립해야 위와 같은 위험부담을 덜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래야만 송풍기, 필터, 냉각핀 등, 복잡한 에어컨 구성품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각종 먼지와 곰팡이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덧붙여 업체 측은 구매 1, 2년이 된 제품, 쾌쾌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 에어컨 성능이 저하되거나 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나오는 느낌이 들 때 제품 점검, 청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에어컨 내부 핵심인 열교환기가 먼지, 세균으로 인해 막히게 되면 냉난방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며 바람의 순환이 자유롭지 못해 풍량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평균적으로 에어컨은 청소 없이 50일 사용 시 5%, 100일 사용 시 13% 이상 풍량이 감소되며 사용기간 1,000시간 기준, 세척 전과 세척 후 약 27%의 절감율 차이가 난다.
‘행복드리미’ 관계자는 “매 년 극심해지는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에어컨 청소 관련 문의를 주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여름이 닥친 다음에 대비를 했다가는 상담신청조차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컨을 비롯한 주방후드, 세탁기 등, 생활 및 가전기기 홈케어 전문 업체로, 책임손해보험 가입이 되어있는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천,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밀착업체로서 해당 지역 내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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