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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복싱협회 주최, 6월1일 2019국제복싱페스티벌 열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석경록기자 송고시간 2019-04-12 16:59

KDB복싱협회 홍보국장 이준길 박사는 "복싱을 문화산업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KDB복싱협회]
 
KDB복싱협회(회장 박덕환, 사무총장 정희준, 운영위원장 김성국, 조직국장 신호재, 홍보국장 이준길)는 6월1일(토)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특설 링에서 대회관계자, 선수 및 심판 등 300명, 관중 2,000여명과 함께 2019 국제복싱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DB복싱협회는 침체되어 있는 복싱의 인기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국제복싱페스티벌은 세계 중심의 복싱축제로써 대구지역의 브랜드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대회에는 ‘복싱 끼 페스티벌’이라는 이색행사를 진행한다. 남녀노소, 외국인까지 복싱에 대한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싱 끼 페스티벌’은 복싱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직 세계챔피언 팬 사인회와 복싱역사 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준비는 대구, 경북 싱요사 봉사단이 함께 한다.

한편 대구 최초로 ‘달서구 체육회, 달서구 복싱협회’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정희준 회장과 이준길 부회장(체육학박사)은 10여명의 임원단을 구성하여 발촉을 준비하고 있다.

이준길 박사는 “이제 복싱을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 관람을 넘어 함께 즐기는 복싱문화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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