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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주거용 창고 화재 1명 화상...보령 방화 추정 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4-14 08:34

13일 오후 12시 9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한 주거용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공주소방서)

13일 충남 공주와 보령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2시 9분쯤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A씨(53,여)의 주거용 창고에서 불이 나 주거용 창고 9.9㎡를 태웠다.

또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0.16ha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A씨의 아버지 B씨(77)가 진화작업을 벌이다 상.하반신에 2, 3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거용 창고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전 9시 22분쯤 보령시 청소면 야현리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10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방화용의자 A씨(78)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자세한 방화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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