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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희귀종은 지키고 미세먼지는 막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4-14 11:58

13일 '트리플래닛'과 희귀종 '구상나무' 100주 식재
13일 경북 봉화군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소셜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내에 희귀·특산종인 구상나무 100주를 식재하고 있다. 이번 구상나무 식재는 멸종위기종 보존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10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구상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효과 우수 나무' 322종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 식물이다. 최근 구상나무의 세계 최대 자생지인 한라산 진달래밭 일대 구상나무가 90% 가량 고사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사진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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