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합리적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위해 '화성시 조직진단 T/F 팀'을 운영한다.
이에 시는 지난 12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조직진단 T/F 팀' 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로 조직개편안을 논의했다.
총 62명으로 구성된 T/F 팀은 실·국 기관별/직렬별로 업무 경험이 풍부한 6급 공무원으로 조직진단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조직진단TF단장)은 "내부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절히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까지 화성시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추진해 행정환경, 수요분석, 내부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조직개편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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