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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6월까지 '태풍피해 복구사업' 201건 마무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4-14 14:29

'정상추진' 회의갖고 추진 현황 점검
대형공사 12건 일정대로 정상 추진...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율 50.5%↑
정규식 경북 영덕부군수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태풍피해복구사업에 대한 정상추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콩레이' 피해복구 정상추진을 위한 회의를 갖고 피해복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재확인했다.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정상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정상추진' 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로 추진 중인 피해복구사업을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견실 시공하고 올해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은 별도의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진행 중인 응급복구사업도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마무리해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배수관로 막힘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장비투입과 시설공사를 실시해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토록 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 발생 시 회생능력이 부족한 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해 피해주민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 확대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태풍피해 복구사업으로 213건의 공공시설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10억 원 이상 대형공사 12건을 제외한 201건은 오는 6월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공사를 서드르고 있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보조 지원율도 당초 34%에서 50.5%까지 높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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