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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이 함께 발굴하고 제안하는 50+세대 교육 콘텐츠 공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4-15 07:21

중부캠퍼스 PT데이 워크숍.(제공=서울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50+세대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강사로서 성장을 원하는 50+세대들에게 강좌 기획 및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 콘텐츠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는 50플러스캠퍼스를 이용하는 50+세대부터 교육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와 기관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50+세대가 직접 고민하고 제안하는 ‘N개의 교실’과 전문 강사‧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콘텐츠 공모사업’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된다.

50+시민제안 교육 콘텐츠 공모인 ‘N개의 교실’은 50플러스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했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50+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애설계와 관련한 주제의 콘텐츠로 제안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 공모사업’은 교육콘텐츠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전문 강사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50+세대의 일·활동 탐색 분야를 비롯하여 사회서비스, IT, 녹색일자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전문 강사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콘텐츠 공모는 5월 10일까지,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N개의 교실’은 연중 상시 진행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교육콘텐츠 공모 사업은 50+세대에 가장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라며 사업 의의를 설명했다.

뒤이어 김 대표이사는 “재단은 50+당사자들의 상시적인 제안, 소통 창구 운영을 통해 다양한 관심사 충족과 함께 캠퍼스 활동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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