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 제천시의회 상징물./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김홍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과 이정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올해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일반안 3건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의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한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함께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 조정이 진행된다.
시의회는 본예산 대비 851억원 규모의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