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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위험요인 조기 해소 당부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4-16 14:46

한왕기 평창군수.(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한왕기 평창군수가 16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읍 중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평창읍 종부2리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담당부서장의 현장설명 후 안전시설 설치상황 등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우기 전 주요공정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 점검 후에는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 뿐 아니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않도록 사업장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및 미정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전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올해 재해위험개선지구 1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지구, 소하천 3개지구 등 6개지구에 총 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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