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의왕시는 시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의왕시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6일, 시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시청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과 함께 보건용 미세먼지 마스크 1만여개를 비부하고 착용법과 행동요령 등을 함께 안내 및 홍보했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집의 안전 여부에 대한 자가 체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불법 주정차 금지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금지 등 고질적 안전무시‘7대 관행’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황은상 시 안전총괄과장은“봄은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특히 심해지는 계절이므로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