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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 카리스 수주 우즈벡•이집트 가드레일 1차 생산 OEM 벤더로 참여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기자 송고시간 2019-04-17 15:20

(사진제공=주식회사 이디)


주식회사 이디(대표이사 이호풍)와 가드레일 생산과 관련해 주식회사 카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이디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카리스가드레일이 수주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우즈벡, 이집트 등과 계약한 가드레일 생산을 (주)이디가 1차 생산 OEM 벤더로 참여한다.

(주)이디는 전자계측기, 전자교육장비, 카드공중전화기, 전원공급기, 통신실험실실습장치 등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월 제7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2010년 10월 로보월드 2010 국제 로봇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전자교육장비 수출의 실적으로는 2007년 12월 탄자니아에 70억, 2008년 10월 스리랑카에 87억, 2010년 5월 니카라과에 90억 규모의 장비를 수출했다.

플라스틱 가드레일 개발 및 생산업체인 (주)카리스는 지난 2월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로공사 본청에서 우즈베키스탄 도로공사와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이집트 정부와 플라스틱 가드레일 독점 공급 및 현지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다.

카리스가드레일은 PVC 가드레일 특허를 등록하고 2017년 상용화 및 추가적으로 PVC가드레일 6종류를 등록하면서 해외 특허협력조약(PCT)을 출원하는 등 기술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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