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한중문예진흥원, '자선골프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기자 송고시간 2019-04-17 16:20

(사진제공=한중문예진흥원)


지난 15일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이 주최한 제3회 '자선골프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총39개팀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골드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한중문예진흥원은 그동안 각종 포럼개최와 인적 문화적 교류사업을 펼쳐왔으며 특히 탈북 청소년 등 중국국적의 청소년 등을 상대로 멘토맺기, 결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날 라운딩 후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동신 이사장은 7명의 대학생 등 청년들을 선발 및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들은 한국으로 유학와서 학업에 정진하는 한국이나 중국 관련 대학에서 한중간 가교역할을 할 첨병이며, 민간 외교관들로서 국내 유명 대학과 대학원생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지훈 아나운서가 MC를 맡았고, 초대 가수로는 히트곡 '찰랑찰랑'으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협회회장 이자연, '땡겨땡겨'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남가수 이프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신 이사장은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선발된 여러분들이 장차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와 경제 진흥의 첨병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한중간 문화 예술분야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디벨로퍼로 주)다우케이아이디의 대표도 겸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동신 이사장은 한중문예진흥원의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양국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과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분야의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지원, 유학생들의 교류와 차세대 지도자들을 발굴, 조선족 의료 문화 사업, 다문화가정 장학사업, 탈북청소년 멘토링 등 프래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