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철우 경북지사(왼쪽)가 '2018년도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 시군(군부 3위)으로 선정된 울진군의 권태인 부군수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18년도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 시군(군부 3위)으로 선정됐다.
울진군은 16일 이번 선정으로 표창패와 상 사업비 1억 원, 포상금 500만원을 교부받았다.
경북도 시군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의 5대 국정목표 119개 지표(80%)와, 경북도 역점 시책 23개 지표(20%)의 추진실적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측정하는 평가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총점 1000점에서 777.2점을 받아 지난해 대비 4위 상승해 군부 3위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대내외적으로 울진군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률 ►여성기업 활동 촉진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기업 분야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비전울진 건설을 위해 전 직원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