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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삼척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오는 23일까지 2019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를 위한 조사 요원 2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요원은 공고일 이전 삼척시 관내 거주자로 18세 이상만 가능하며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으로서 사회조사 및 각종 통계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은 우대 채용한다.
신청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삼척시청 기획감사실 성장기반부서에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는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조사는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삼척시 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실시한다.
삼척시는 조사 요원 교육 및 조사 준비를 거쳐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시민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사업의 활용성 증대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