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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현장견학 ‘호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4-18 13:32

귀농귀촌의 최적지 관내 선도농가 소개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군내 선도농가인 농장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올해 귀농.귀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선도농가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는 군으로 이주 또는 이주 예정인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생활적응 및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코자 마련됐다.

현장견학은 ▲신암면 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표고버섯 농장과 봄배추 농장 견학 ▲시골밥상체험 ▲광시면 딸기농장 체험 등 선배귀농인과 선도농가에게 듣는 생동감 있는 강의와 현장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덕산면에 위치한 충의사를 견학해 윤봉길 의사의 애국과 충의 정신을 기리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를 관람하고 군민으로서 자긍심도 고취했다.

김기예 귀농지원팀장은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는 귀농.귀촌인들이 마음 편히 영농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 부터 실행.정착 과정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교육은 오는 8월까지 기초과목 18시간, 전문과목 52시간, 교양과목 14시간, 관내 선도농가 견학 16시간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총 100시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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