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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갈산동 아동센터·경로당 노후환경 개선 ‘행복하우스’로 재탄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4-19 08:26

- 공단 임직원 기부금과 일손 모아 집수리 봉사 행복하우스 5호점 개소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갈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센터와 경로당 노후 환경개선 봉사를 마치고 행복하우스 5호점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이영주 팀장, 박형대 반장, 김장근(상임이사) 본부장, 박한섭 이사장, 백진희 관장, 노인정 회장, 홍순옥 구의원, 조기훈 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17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센터와 경로당 노후환경개선 봉사를 마치고 ‘행복하우스 5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하우스’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부평구 이웃들을 대상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금과 일손을 모아 쾌적한 공간으로 수리하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갈산 종합사회복지관 행복 하우스 5호점, (박한섭 이사장(오른쪽), 백진희 갈산 종합복지관장(왼쪽)

공단은 지난 9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5일까지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와 경로당의 노후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아동센터의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밝은 색으로 도색하였으며, 경로당의 바닥은 강화 마루로 시공하여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실시된 5번의 ‘행복하우스’ 집수리 봉사활동 모두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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