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사진.(사진제공=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 |
수원미용학원 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에서 지난 3월 13일과 14일 인도네시아의 미용교사를 대상으로 K-Beauty 트렌드 교육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문화체육부 산하 인도네시아 주재 인니재단에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틀간 10시부터 1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장소는 수원미용학원 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 R&D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교사 7명과 통역 담당 1명으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13일에는 트렌디 커트를 주제로 오전에는 이론과 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디자인에 대한 영상을, 오후에는 영상과 함께 데모와 도예도를 바탕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수원미용학원 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의 안치호 실장은 최근에는 디자이너 시선의 레이어가 아닌 고객의 시선에서 보이는 레이어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디자인과 컷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의 디자인은 담당 디자이너가 만들어주는 것이자 아름다움이었다면 ‘현재’의 디자인은 고객이 가져오는 디자인이 기준이 되고 아름다움이 된다고 말했다.
 |
| 자료사진.(사진제공=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 |
14일은 트렌디 컬러링을 주제로 한 오전 수업에서 한국의 트렌디 컬러에 대한 설명과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후에는 데모와 함께 탈색 위빙 작업 실습과 컬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원미용학원 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의 안치호 실장은 “인도네시아의 컬러는 레드 또는 따뜻한 컬러가 중심이라면 한국의 트렌드는 유행에 민감하고 심지어 요즘에는 사물에서 가져온 컬러가 유행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느타리버섯에서 따온 머쉬룸 블론드 컬러가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것처럼 말이죠. 컬러는 주로 차가운 계열과 차분한 색상이 유행하고 붉은 색상과 노란색상을 배제합니다”라고 전했다.
교육이 끝난 후 인도네시아 측에서 준비한 기념품 증정식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수원미용학원 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 내 수원드라마센터 견학을 진행한 후 마무리 되었다.
수원미용학원 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미용학원으로 국제자격증은 물론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등 폭넓은 커리큘럼을 국비지원을 받으며 수강할 수 있다. 수원미용학원 KBS 미디어텍 뷰티아카데미는 수원에 본원이 있으며, 서울 근교뿐만 아니라 분당, 울산, 대구, 창원, 김해 등 전국 각지에 지사 분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