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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 거리캠페인.(사진제공=화성시청) |
경기 화성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19년 우리가 GREEN 미래'를 개최했다.
20일 동탄2 신도시 청계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시민, 삼성전자가족봉사단, 푸른동탄 가족봉사단,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지구의 날을 알리는 거리캠페인, 환경관련 OX퀴즈, 재생에너지 체험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행사로 시민들의 환경의식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우리가 GREEN 미래' 행사는 화성시에코센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