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사진제공=화성시청) |
경기 화성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성시를 위한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을 공유하고, 협의체 위원들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의 복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낙주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움을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돼 행정, 법인, 단체, 시설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