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경북지역 진보적 작가들의 모임인 '대구경북작가회의(회장 박승민. 시인)' 회원들이 김천 황악산에서 '김수영.신동엽 시인 50주기'를 기리는 추모 산행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대한 뿌리에서 금강까지"의 주제를 담은 이번 추모 산행은 대구경북작가회의가 해마다 '4.19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갖는 '4.19 산행'의 일환으로 올해는 김수영 시인과 신동엽 시인의 사후 반세기를 기리는 추모 산행으로 마련됐다. 추모 산행에는 권서각 시인을 비롯 김우출, 신기훈, 박승민, 황구하, 권선희, 피재현 시인 등 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사진제공=대경작가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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