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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사단법인 한국자연경관보전회 경기서부 의왕지회는 의왕시 포일동 의왕지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아시아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자연경관보전회(이하 ‘한자보’) 경기서부 의왕지회는 20일, 의왕시 포일동 의왕지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자보 하연수 수석부회장, 김수연 의왕지회장, 청계동 자정원 여초 주지스님, 안산 반월사 원선 주지스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7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자보 경기서부 의왕지회는 의왕시 자연경관의 훼손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자연경관 분야 연구, 조사, 각종 학술회의 개최, 사회 각계각층 간담회 등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연경관 보전을 위한 감시활동을 통하여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특히,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인식개선사업 및 각종 음악회, 전시회 개최 등 문화시민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연 의왕지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명과 건강으로 직결되는 자연환경 문제들을 최일선에 서서 해결하고 무너져가는 환경에 대한 큰 과제들을 해결 하는 일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자연경관을 보전하는 환경사랑의 선봉자가 되어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자보 하연수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왕시 자연경관 보전을 위한 사단법인 한국자연경관보전회 경기서부 의왕지회 개소식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들게 감사드린다”며 “김수연 지회장과 의왕지회 회원들께서 소중한 자연환경 지킴이로서 최선의 역할을 수행해 주셔서 아름다운 의왕시 자연경관 보전에 큰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