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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월의 작은음악회 트로트 황태자 장민호 공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9-04-23 10:56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사업… ‘꿈을 꾸다’마지막 수요일 총7회
충북 제천시 작은음악회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시민회관에서 4월의 작은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생활 밀착형 문화시설 거점) 공모사업 선정으로 열리게 됐다.

주 행사로 진행되는 4월의 작은음악회는 ‘트롯에 울다’를 주제로 트로트의 황태자 장민호가 제천에서 첫 공연을 올리며, 법천, 양양, 이대로 외 지역 예술인들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충북도 미술대전의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북천(北泉) 유필상 화백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청소년 참여 장기자랑과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매달 계속될 계획”이라며 “침체된 도시재생구역을 활성화 시키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7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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