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월 통신사 (寧越 通信使)’ 40명 첫 투어 시작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4-24 13:44

‘영월 통신사 (寧越 通信使)’ 투어단 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과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가 지난 1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영월 통신사(寧越 通信使)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24일 제1회 영월 통신사 40명은 로컬여행 디자이너로서 영월 활동의 첫 발을 내 딛었다.

이에 영월군은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역량 있는 ‘로컬 여행 디자이너’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첫 시작 테마는 단종문화제를 기념하는 ‘단종의 발자취를 찾아서’로 시작한다.

또 군은 제53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단종의 발자취로 역사를 탐방하고 영월의 맛 보리밥 오찬과 영월 전통시장 음식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주민과 같이 하는 상생협력으로 농촌 문화교류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도 이어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매력적인 영월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