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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4.9대 1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4-24 15:08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19일 5일간 '2019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5명 모집에 2311명이 지원해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76명 모집에 1922명이 지원해 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사서 직렬이 2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10대 62명(2.7%), 20대 1472명(63.7%), 30대 663명(28.7%), 40대 110명(4.7%), 50대 4명(0.2%)으로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자 679명(29.4%)에 여자 1632명(70.6%)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경쟁률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에 게시돼 있다.

한편 오는 6월15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28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8월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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