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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양꼬치 전문 일반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4-24 16:38

인천 부평구청 청사전경. / 아시아뉴스통신DB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양꼬치 전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을 위해 진행되며, 해외에서 유입되는 외국 식료품을 조리·판매하는 양꼬치 전문 일반음식점 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조리·판매 행위 △조리장 위생 및 유지·관리 실태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 등이다.

특히, 양꼬치 전문 일반음식점에서 납품받는 양고기에 대한 표시기준 점검과 행정지도를 병행해 영업자들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는 것을 근절시키고 안전한 원재료가 제공되는지 확인해 구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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