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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보건지소,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와 ‘건강일터 만들기’ 협약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9-04-24 16:39

지난 22일 경기 군포시는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와‘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군포시청

경기 군포시(시장 한 대희)는 지난 22일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와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일터 만들기’사업은 산본보건지소와 군포시 관내 사업체가 협약을 체결해 평일 직장 근무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맞춤식 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 직장인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군포시 시설관리공단, 강남제비스코(주) 두 기관과 2년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협약 체결한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가 세 번째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 보건소와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과 협조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3월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 직원 93명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를 중심으로 오는 5월부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은 잠재적 건강위험이 높으나 건강관리에 취약하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치가 직원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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