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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부흥리 '별신굿' 풍어제...헌작례 갖추는 이희진 군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4-24 20:20

24일 경북 영덕군의 대표적 해촌(海村)인 남정면 부흥리에서 열린 '동해안 별신굿' 풍어제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 마을을 지키는 '동사당(洞社堂)'의 '골맥이' 신위에게 헌작례를 갖추며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고 있다. '동해안 별신굿(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이 펼쳐진 부흥리의 마을 속명은 '남밑'으로 부르며 어업이 주 생업인 전통 해촌이다. '남밑' 마을은 마을을 대표하는 동장과 어촌계를 중심으로 10년마다 '동해안별신굿'을 주도하는 세습무를 초빙해 마을의 초입인 백사장에 굿청을 차려 놓고 '풍어와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별신굿을 치룬다. 이번 별신굿은 '풍어제'의 이름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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